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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228. 맨홀커피 웨스턴 _ 영등포구청역 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4.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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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역은 문래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데요.

물론 조금 많이 걸어가야 하기에 체력적인 소모도 있어요.

그런데도 이 역을 가야하는 이유는?

 

이번에 새로 들어선 카페가 핫하기 때문이죠.

바로 '맨홀커피 웨스턴' 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산역에서 선보인 유럽 서재 인테리어 '맨홀커피' 가 인상깊었는데요.

그 이미지 그대로는 아니지만, 다른 컨셉으로 사람들을 맞이하더라고요.

바로 서부 이미지!!

카우보이와 오두막 스타일의 마을이 연상되는 건물 이미지!!

멀리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서부개척 시대 이미지가 호기심을 불러와요.

그러나......가오픈 기간 이후 갔지만, 쉽사리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아마도 친구들과 같이 가면 와인 혹은 브런치 스타일로 주문하면 딱 좋은데 ...아쉽네요.

이번 커피투어는 빠르게 다른 공간까지 찍어야 하다보니..

(그래서 이전에 업로드한 카페 동양화점 발견하게 된 계기..) 

 

 

 

 

 

 


발걸음을 돌리기에는 가봐야 할 곳이 많으니..

아쉽지만 메인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는 건물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어요.

 

 

원룸과 빌딩 사이사이에 

서부의 이미지를 불러오는 컬러감과 소품, 타이포 디자인까지

진짜 여행을 떠난다면 가까운 도심에서 찾는 이 풍경도 재미가 있겠더라고요.

 

 

 

아마..제가 방문했을 당시..

가오픈기간이고 2층 개방은 준비중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본 것 같은데요.

이제는 오픈되었을 것 같아요.

 

2층 창가뷰를 통해 바라보는 거리 풍경도 

여유로운 티타임 혹은 와인과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아쉽게도 ;;;;저는 다음 다음 기회에.. 

 

트럭이 와도 약간 어색한 장면을 연출하지만요.

의외로 축 늘어지는 전선의 시선도 

생각만큼 건물 분위기를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은은하게 자연스러운 연출로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요.

 

컬러의 강렬함이 덜하지만

일대 건물과 다른 채색감각이 

사람들에게 시선을 한 번 더 끌어오는 

효과를 주고 있어요. 

 

 

 

 

아마도 여름 햇살이 쨍쩅 하게

뜨겁게 달구는 시기에는 맨홀커피 웨스턴 건물의 

독특한 컬러와 외관에서 사람들의 즐거운 쉼터이자 오아시스 역할을 제공할 것 같네요.

 

내부에도 맛있는 디저트, 베이커리 종류도 

관심을 모을 것 같은데요.. 벌써부터 여름이 기대가 되는 설렘이 전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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