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308 . 충정로역 램미커피_lemme coffee_꼬수운커피

오늘 소개할 카페는 충정로역 램미커피인데요.
일요일은 휴무라..평일에 다녀온 느낌을 글로 옮겨 적어요.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카페 구조는..
흡사 아지트를 연상하는 아담하고 소소한 매력이 있는 공간이에요.
 
처음에는...1층이 개방형 테이블이 있고 해서..
아...공간이 너무 좁지 않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하고 올라가니.
 
오,... 

에어컨이 있다는 것에 합격!! 한 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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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니...테이블은 좁아도 나름 3팀 앉을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감도 있더라고요. 
 

 
창문도 사방으로 나있어서
환기와 바람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함 그 자체에요.
 
그리고 간접조명이 은은한 매력을 더해주는
감성 포인트고요.
 
아!! 
창문 주변 벽으로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무엇보다 제 마음에 쏙 들었던 부분..
바로 콘. 센, 트!!!
이게 여류롭게 있어서 자리 마다 하나씩 하나씩!!
너무 좋았어요. 

 
테라스뷰를 연상하는 발코니가 있을 거라는 예상이 맞았는지..
바로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더라고요.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골목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여름, 가을에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독서나 담소...나만의 명상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네요.
 
새들의 지저귀는 음악소리와
카페의 음악소리가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이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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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둘러보면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고 있었는데요.
간단한 과자 디저트도 주셔서 먹고~~
아 라떼가 그렇게 고소하다고 했는데..
 
아 아쉽네요..
다음에는 꼭 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