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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11. 서대문구청과 명지대 인문캠 근처 도심 속 폭포를 마주하는 공간! 카페폭포에서 느껴보는 힐링!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5.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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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폭포가 있다는 사실? 

물론 산도 많은 도시라 계곡이 여럿 있는데요.

 

인공폭포가 거대한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그곳은 '카페폭포' 가 있는 폭포마당!

관련 시가도 있어서 찾아봤는데요.

 

수변카페, 산책코스로 지나가면서도 볼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제공하는 멋진 곳이더라고요.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63820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 카페’ 준공 - 매일일보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서대문구가 서울시와 협력해 이달 11일 오후 구청 인근에 위치한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수변 카페’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낡은 창고였던 이곳은 사업

www.m-i.kr

 


실제로 찾아가면..이렇게

멀리서도 보이는 고가도로 틈 사이로 시원하게 내려오는 물줄기를 볼 수 있어요.

폭포의 이미지가 바로 떠올려지는 높이와 물줄기의 흐름이 보이더라고요.

 

 

 


찾아간 시간대가 조금 오후 늦었지만....

해가 화창하게 비추는 날씨가 아니어서 그런지 

살짝 감성이 부족한 컬러감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실제 장소에서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보고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소중한 감성충전과 힐링 그 자체에요.

카페가 1층 주문,수령하고 내부에도 좌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아이스 메뉴는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빠른 소진이니 시간 공략을 잘 해야할 것 같아요.

 

노을이지면 내부 공간의 조명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은은한 감성이 감도는 이미지가 나올 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아무리 봐도 신기한게

어떻게 고가도로 밑에 있는 공간을 주차장 외에도 이렇게 멋진 카페로 활용할 수 있었는지 신기했어요.

2층은 루프탑으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고 폭포를 감상하는 포토존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아..별관 용도로 공간이 또 있었는데요.

대부분 테라스 마당이나 2층 루프탑으로 이동해서 마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찐 감성을 느끼려면 야외 뷰 포인트가 멋지니까요.

 

 

 


 

 

시원한 폭포의 물줄기가 귀를 맑게 해주는데요.

1층 내부에서 창가를 통해 바라보는 것도 좋지만...

2층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면서 폭포를 감상하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파라솔 아래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과제 토의도 하면서 공부하는 모습도 보였어요.

 

 

1층 내부를 살펴볼까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하는데요, 와..공간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어요.

화장실은 1층에 있지만, 살짝 작다고 생각할 수 있기에 참고하세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롭게 있어서 사람들 오고가는 길목에서 방해받지 않으니

이것도 최적화된 동선이라 보기 좋았어요. 사방이 다 보이는 바깥 뷰 포인트도 좋았고요.

무엇보다 제가 마음에 들었던 위치는

바로!!!! 폭포가 바로 보이는 바테이블이 설치되어 있는 창가!!!!

 

진짜 이 자리..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와서 

햇살에 비추는 자연광이 채색되어 있는 폭포를 사진에 담아봐야 겠어요.

 

 

1층에서 나와 2층으로 가는 길목

 

답답함이 조금 느껴져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자 나온 매장 외부!!

매장 밖에서 바라보는 폭포도 진짜 경치가 끝내주더라고요.

 

저 멀리 보이는 현대식 건축물이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요..

인공폭포로 어중간한 높이가 아니라..실제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물줄기가 시원하게 내려오니..

이 소리가 가히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네요.

 

 

 

 

다시 한 번 2층 루프탑으로...

 

자...다시 한 번 2층으로 올라가서 감상해볼까요?

2층에서는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사진을 찍는 연인,가족들이 많았어요.

폭포 배경으로 찍는 것이 하나의 룰처럼 여겨졌더라고요.

 

 

사람들이 다 빠지고 이렇게 여유로운 테이블 자리가 있다면?

자리에 앉아서 30분 넘게 멍하니 폭포를 감상하는 것도 정말 최고의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에요.

 

 

 

그러다가...문득 

궁금한 부분이 생겼어요.

 

물레방아가 있는 건물은 이것도 원래 있던게 아니라..

조성한 공간일까?

 

그 위로 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건물이 있는걸까??

아쉽게도...다리가 후덜덜 모드라..

거기까지 가기가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리하여..이것은 다음에 해결하기로 키핑!

 

 

 


혹시라도 가는 길이 맞는지 고민이 된다면?

아래 가게 상호를 기억하세요.

 

어느 방향으로 가더라도 이 두 가게... 추어탕집, 사랑약국이 보인다면?

정확하게 폭포가 있는 카페로 가는 길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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