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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13. 우푸 커피 _ 북촌 안국역에서 찾은 숨은 골목 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5. 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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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푸커피 이름이 재미있죠?
커피와 브런치를 판매하는 가게가 같이 있는 공간인데요.
땡스오트 연남이 여기에도 보이는 것!!
 
1층은 카페로 활용하고,
2층이 땡스오트에서 활용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루프탑은 2층에 있다는 것도..
하지만...1층 정원이 운치 있고 더 좋다는 것!!

 

 
안국역에서 나오면,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쭈욱 걸어갑니다.
그리고 작은 골목으로 (왼쪽) 들어서면, 화이트톤의 건물이 보입니다.
그곳이 바로 OOF 커피!
 
 
 


내부를 들어가는 문 주변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느낌이 확 오는 인테리어에요.
무엇보다 간접조명이 벽 내부에 은은하게 빛을 비추어주는게 
들어가는 순간, 포근한 감성이 느껴졌어요.
 
 


 
 

바로 앞서 언급했던 정원이 여기입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면서 (뜨거운 햇살은 피해야겠죠???)
자리에 앉아서 유유히 이야기를 나누는 분들도 있었고요.
 
외국인 관광객은 잠시 노트북을 열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어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이 있는 2층 땡스오트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은근 이런 정원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다른 정원과 다르게 목재 바닥마감을 해서인지
비가 오면 질퍽할 수 있는 흙,, 바람이 심하게 불면 흩날리는 흙 등을 
피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카운터로 주문을 하고, 공간을 둘러보면요.
조명이 확실히!!! 원목가구와 바닥의 컬러감을 조화롭게
연결해주는 매칭 포인트에요.
 
주변에 작은 앨범 스냅사진과
아기자기한 소품도 볼거리에요.

 
 
바로 이렇게
작은 공간도 세심하게 꾸며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하네요.
 
 

 
공간은 정원 외에도 카운터 주변 왼쪽, 오른쪽으로 테이블이 있는데요.
저는 통유리가 있는 공간을 선택했어요.
 
은근 넓어요.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포스터, 신문지면을 연상하는 아날로그 감성
거기에 코너마다 식물이 자리잡아서 더 편안한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바로 여기!!
명당이라고 생각한 위치에요.
통유리로 보이는 길과 
햇살이 너무 뜨겁지 않게 적당하게 들어오는 자리!!!
 

 
여름에는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올것 같은 위치!!
다음에는 벽면에 부착한 이미지를 하나 하나 살펴봐야겠어요.
어떤 컨셉이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다시 한 번 명당을 줌인 줌아웃!!
사진에 다시 담았어요.
 
보면 볼수록 너무 마음에 드는 이 자리..
아마도 다른 자리를 발견하면..
음...바뀔 지도 모르지만요.
 
처음 방문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명상에 잠겨보거나 멍때리는 시간 등등
잠시 책을 읽거나 기사를 폰에서 확인하는 등
혼자만의 집중이 필요한 순간!!
 
이 자리가 최고인 것 같아요.
 

단...사람들이 많으면?
조금 몰입의 고요함은 깨질 수도 있겠지만요.
 
 

 


 
주문한 메뉴가 짜잔!!
커피와 치즈케이크
 
아 이 케이크가 진짜
찐이에요. 
다른 디저트도 많은데..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야겠어요.

 
 


 
화장실은 1층에 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네, 맞습니다.
 
떙스오트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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