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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45. 낫저스트북스_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주는 독립서점!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9. 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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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책을 읽고 싶어지는 그런 날이 있지 않나요?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책에서 느껴지는 종이 재질의 감각을 통해서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대형서점도 좋지만, 동네 독립서점을 찾아가곤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낫저스트북스! 

처음에 이곳을 알게 된 것은 강아지가 발단이었어요.

강아지가 유기견으로 알고 있는데요, 책방 주인장이 이 강아지를 입양하고 

같이 서점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인스타그램 피드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강아지가 마치..짱구는 못말려의 흰둥이와 같은 캐릭터로 연상되었기에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늘 ...이곳을 가봐야지 하고 생각을 하곤 했죠.

 

 

독립서점과 카페가 같이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독립서점을 주로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간단한 음료/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어요.

 

 

동네 독립서점이랑 다른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창가 주변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서가 주변에도 작은 아지트처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책은 구매해서 테이블로 자리를 잡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은 꿀팁!

 

책을 읽기 전에 여러 분야의 책이 빼곡하게 공간을 채우고 있는데요. 

햇살이 바로 들어오는 방향이라 그런지 운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여름에 방문한 이 서점의 분위기...

푸르른 나뭇잎 풍경과 조명이 적절하게 비추는 감각적인 풍경이 

독서를 하기 좋은 장소로 기억되더라고요. 

 

 

 

 

테이블간 간격도 여유롭기 때문에

혼자 책 읽고 가기에도 좋더라고요.

 


 

 

 

책을 고르다가 고민이 들거나 

찾는 분야가 없는지 궁금하면.. 바로 카운터에서 사장님에게 문의드리면 찾아주시더라고요.

잡지부터 외국도서까지 찾을 수 있었고, 중고서적도 발견할 수 있었어요.

가격이 정가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서적도 나름 볼만한 가치가 있더라고요.

(중고서적은 낫저스트북스의 작은 테이프 부착으로 구분할 수 있었어요.)

 

 

창가를 향해 사진을 담아보니...

문득 반가운 일러스트 이미지가 있더군요.

 

 


바로..이 카페의 주인공!!

이 강아지 점원!!

 

인스타그램을 찾아보면, 강아지 친구가 여유롭게 서점을 돌아다니는 사진이 많더라고요.

강아지를 보기 위해서 독립서점을 찾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강아지가 곁에 다가오는게 너무 귀여워서

계속 쳐다보고, 쓰다듬었는데요.

 

손님이 오니까 다시 쪼르르르 달려가더라고요.

아쉽게도...머무는 시간이 손님마다 다르다보니...

 

다음에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야

강아지를 오랜시간 볼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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