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369. 필리커피에서 귀여운 강아지 만나볼까요?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역 사이사이 골목을 지나가면..

저는 우연히 마주치는 카페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공간은 넓은 것은 아닌데요...

시장의 골목 접점과 동네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외벽 인테리어..

그래서인지...그냥 집에서 나와서 산책하고 돌아가는 길에 마주하는 카페 같은 느낌이 나오더라고요.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26 101동 1-021, 0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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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즐기지만..
숨어있는 강아지 친구를 볼 수 있어요.
다만... 이 강아지는 사람들에게 다가오지 않는다는..ㅜ.ㅜ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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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강아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자리를 이리저리 이동했는데요.

 

오히려...짖거나 숨는 모습이..

아;;;;사장님이 말씀해주시길..

아까 말한 것과 동일한...사람을 무서워한다..

 

주인 외에는...

아..아쉬웠어요.

이 강아지..만나서 잠깐이라도 쓰다듬어보고 

귀여운 모습을 보고자 했는데..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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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간의 인테리어가 동네 산책하고 

감성 충전하기에는 딱 좋은 공간이라 그런지..아쉬움도 어느 순간 사르르르 녹아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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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한 번 카메라 앵글을 움직이면

다 담을 수 있는데요.

 

사방이 시원시원한 창문으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밤에는 밤거리 풍경을 감상하기에 딱 좋더라고요.

 

 

 

 

테이블도 살펴보면, 2인, 1인 좌석에 어울리는 가구들로 채웠고요.

어떤 테이블은 접이식으로 인원이 많으면 바로 대응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렇게....일부 시간을 공간투어에 

즐거운 에너지를 투입했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이 강아지 친구가

저를 반겨주길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