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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84.마스트리스보트_필터커피 맛있는 태릉역 카페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4. 3. 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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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태릉역에서 찾을 수 있는 귀여운 공간이에요.

개냥이라고 불리우는 친근한 고양이 친구가 반겨주는 카페인데요.

 

카페는 2층에 위치해서..

자칫  그냥 휘리리릭 지나칠 수도 있어요.

 

 

일반 주택가에 둘러쌓여서 ..진짜..

처음에는 여기 맞나 하는 물음표가 머리 위를 떠나지 않았어요.

그러나..1층 입구에서 발견한 입간판이 보이니 안심!

 



카페 마스트레스 보트!

이름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따스함?

부드럽게 불리우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요.

 

 

자..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볼까요?

오픈런을 공략했어요.

사실..6호선을 타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점이라..

아침에 고민이 많았지만..그래도 귀여운 냥이를 보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어요.

 

오..그런데 역시!!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뭔가 탐험가의 호기심을 해결해주는 공간 매력!!

인테리어가 몰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어요.

조명의 온도..나무의 재질과 컬러감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네요.

 

 

자..이제 자리를 차지하고, 사진 삼매경에 빠져볼까요? 

창가자리는 인기가 있지만.....고양이 친구의 모습을 담아보고자 왔으니..

다른 자리로 이동했어요.

 

 

아...그런데 이 창가 뷰.이 자리는 마음에 드는게.

자리 의자!! 딱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창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귀여운 냥이친구를 드디어 만났어요!!

위풍당당한 모습도 보이고, 귀여운 애교도 부릴 것 같은 모습도 보였죠.

특히...이리저리 이동하면서 관심을 끄는데..

왜이리 귀엽게 보이는지..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가면..

대부분..고양이들이 자리를 피하거나 

움직여도 동선이 한정되었는데요.

 

이 친구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애교를 부리면서 

이리저리 인사를 하러 다니더라고요 

 

 

제가 자리 잡은 책상 위에도 

이렇게 앉아서 멀뚱멀뚱 눈치 보다가..

 

옆 테이블로 건너가서..

잠시 사진을 구경하는 여유로운 모습도 보여주더군요. 

 

 

그렇게...

고양이 친구 감상하다보니...

필터커피!! 한 잔 짜잔!!등장이요. 

 

 

컵 디자인도...가게 네이밍과 고양이 캐릭터가 귀엽게 프린팅되어 있었어요.

이 컵을 바라보고 있자니...갑자기 도예 디자인? 이런 것도 관심이 가더군요.

 

 

그렇게...커피 맛을 음미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찰나... 

 

 

 

 

 

귀여운 친구가...갑자기

테이블에서 카운터 주변으로 이동했어요.

 

사장님 옆에서 보디가드를 자처하듯 

아... 갑자기 손님이 오니까

일부러 메뉴판 옆으로 이동해서 

사람들과 눈인사를 하더라고요.

 

'냐~~요요옹`' 

 

 

오전 11시 방문했지만..

사람들이 주말에도 테이크아웃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없어도 

공간을 진짜..알차게 이동하면서 분주한 모습을 보이더라고요.

소파에서 의자로 점프하려는 모습을 발견하고 사진에 담았어요. 

 

 

 

아쉽게도...

더 머물고 싶었지만...

이 카페 너무 인기가 많아서..

더 있기에는.......혼자 테이블 4인? (테이블에서 노트북 작업하면 2시간 정도?) 

차지하기가 그렇고 해서...다른 곳으로 이동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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