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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218. 평택 파레트 카페_ Pallet(튀르키예 커피, 샌드커피)

창고형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3. 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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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평택 근교에 있는 파레트 카페를 소개할게요.
파레트 카페... 은근 여기는 창고 아지트 느낌을 보여주는 공간인데요.
실제로 블로그나 여타 글에서 접해본 정보를 추측하면...
카페 운영 사장님이 처음에는 지인들끼리 아지트 삼아 커피를 마셨던 공간인데
은연중에 찾아온 고객을 맞이하면서 진짜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진짜 창고 느낌의 아지트..
친구 지인이 모여서 수다 떨고 차 한 잔 기울이면서 시간을 보낼 법한 이미지에요.
참고로 옆에 주택가에 강아지...엄청 짖어요...
사람들 이동하는 발걸음만 들어도 멍 멍멍~~엄청나게 크게;;; 
그냥 무시하고 카페로 들어가야 합니다.
 
혹시나 눈 마주치거나 그러면?
달려들려고 멍멍 더 크게 짖어요.

주차공간은 그리 넓지 않아요.
그래도 우선 파레트 앞에 3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진짜 동네 주변을 잘 찾아봐야 해요
파레트 외에 한옥카페 1곳이 더 있기에...주차전쟁일 수도 있어요.
 

 
 


 
석양이 질무렵 카페를 찾았는데요. (참고로 주말..일요일)
일요일이라 그런지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보통 주말..점심 이후, 저녁 전에 많이 올 것 같기에..
시간 공략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때마침 석양이 지는 이 모습!! 
뜨거운 햇살의 컬러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제주도 느낌 나오기도 하는 이미지를 연출하네요.
 
아...파란색 대문이 들어가는 문이에요.
닫혀 있어도...오해하지 말기!
 
 
 


내부를 들어가면...
아;;생각보다 좁아요...
모래 샌드커피 제조/체험 가능한 공간이 3개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 외에는 2개 테이블이 4인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어요.
 
 

신기한건..
이 작은 공간에서 은근 모래 열이 올라오면
진짜 덥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주변을 둘러보면, 
고지도가 펼쳐져 있는데요.
 
중세유럽,...근세, 근대 이어지는 느낌의 타임라인을 연상하는데요.
무엇보다 대항해 시대를 떠올릴법한 지도의 그림이 상상력을 불러와요.

샌드커피 체험까지 하면 1,5 천원..
음...조금 부담되어서 우선 모래가 있는 자리 구경을 했어요.
진짜 뜨겁다고 해서;;만지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샌드커피 제조하면
모래에 열을 올려서 300도 까지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아...다른 테이블에는
또 하나의 고지도? 는 아니고..
 
오랜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전화기 (손전화 오랜만에 보네요..다이얼도) 그리고
유럽의 범선 구조도를 그린 이미지도 있고요.
 
타이타닉 유람선 연상하는 그림이 있는 신문기사 페이지 한 컷이 보이네요.

 
입구에서 벽을 둘러보니..
오...왠지 레오나드로다빈치 메모 그림 느낌이 나오는
건축물 스케치..
 
이것을 보니까 더 신기한 공간으로 느껴졌어요.

 


 
 
 
샌드커피....터키의 커피로 유명했는데요.
그래서 궁금했어요.
 
유래가 있을까?
 
그런데 이번에 열풍을 몰고 오는 오픈AI 의 챗봇!
chat GPT 를 활용해서 답변을 얻어보기로 했죠.
 
실제로 아래 이미지가 그 답변을 받은 내용을 캡쳐했어요.
샌드커피 만들어지는 방법을 소개하는데요.
아쉽게도 왜 모래에 열을 활용하는지..이것은 안 나와서 아쉽네요.
다음에 찾아볼 수 있음 검색을 더 들어가야겠어요.

챗GPT 에게 문의한 '샌드커피' 유래에 대한 답변

 
 


 
파레트 카페에서 유유히 시간을 보내고
어두워지기 전에 다시 길을 떠났어요.
 
평택역으로 go GO !
다음에는 햇살이 밝은 날에 방문해서
멋진 내외부 이미지를 사진에 담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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