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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79 을지로3가에서 비행기타기! 보잉 카페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4. 2.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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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연휴에도 끊임 없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소비!

아..가고싶지만..갈 수 없는 상황..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택한 카페 투어가 있었어요.

 

그곳의 이름은 '보잉' 

보잉? 항공사 이름??  여객기 네이밍? 

노노!! 카페 이름이 보잉이에요.

 

다 아시겠지만..

을지로3가는 카페투어의 코스로 빠질 수 없는 메인거리인데요.

이곳에 신기한 컨셉 카페가 들어섰더라고요.

 

보잉!! 비행기 기내 인테리어를 쏙 뺴닮은 인테리어!

실제로 기내 안으로 들어와서 주문하고 앉아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간접경험!

 

 

 

짜잔!! 실제 여행가기 전, 수속하는 데스크도 주문 카운터로 활용하는데요.

주문하는 사람들 줄에서 멀끄러미 여행 시간을 확인하는 순간!!

해외여행 떠나기 전 설레이는 마음 가득한 이미지였어요.

 

 

그런데..말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봤던 그 비행기 기내 인테리어는

아...전체 내부가 아니라...일부 벽면을 기내 좌석 인테리어로 꾸몄더라고요.

 

아..이게 조금 아쉽긴 했어요.

왜냐하면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눈치싸움이 치열했기에 혼자 카페투어 오면..

아..이거 여기서 찍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으...그래도

사람들 없을때..바로 찰칵찰칵!!

 

 

자리에 앉아서, 창문 너머로 보이는 (영상 재생이지만..) 풍경을 감상하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아쉽네요..

 

 

 

 

아..그런데

여기서 발견한 깨알 같은 고증!

산소호흡기? 오.... 이거는 일부러 배치한건지

아니면 누가 눌러서 나온건지..알 수 없지만..

신기하긴 했어요.

 


 

 

본격적으로 내부를 둘러봤는데요.

실제 항공기내 내부를 옮겨온 것은 면적의 20~30% 였다고 하면..

나머지는 진짜 이 공간의 벽면 재질 등을 고려한 을지로 힙한 감성을 담아냈더라고요.

 

 

 

 

벽면이 거의 그대로 드러나면서

전기 배선의 흔적도 나름의 인테리어 요소로 여겨지게 하는 이 매력 포인트? 

 

 

 

사람들이 기내좌석에 앉아서 구경하거나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지는 순간..

 

저는 재빠르게 창가 주변 자리로 이동해서

커피 잔을 올려놓고 사진을 한 장 찍었어요. 

 

 

 

오픈 시간에 딱 맞춰갔는데도..

평일이라 그런가...주변 직장인 외에도 사람들이 너무 많았어요.

 

미리 줄서서 기다리고 온 건지 모르지만..

윽;;;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오거나..

마감 전에 와서 사진 찍고, 빠르게 마시고 이동해야겠어요.

 

 

 

 

 

 

안녕~~여행카페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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