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담은 공간, 널담이라고 줄여서 표현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널담 브랜드를 탐구해서 올린 포스팅이 있었어요.
● 참고할 글
비건 디저트, 식물성원료 사용해서 만든 디저트인데요.
은근 맛이 담백한 것 같았어요.
아차..그리고 널담 네이밍이 의미가 무엇인지 찾아봤는데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소중한 모든 것을 위해,
매일 표현해도 부족한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팀이자 브랜드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여기 생각해보니..예전에는
부채꼴 브랜드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화장품 팝업스토어로 활용되었는데요.
그게 올해 2월까지 블로그 방문 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이 카페로 변신했네요.
경복궁역에서도 멀지 않고, 걸어가면서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에요!
내부 1층은 주문을 받고, 편지를 보내고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2층~3층까지 테이블 좌석이 있어요. 창가뷰가 으뜸인 곳은 역시 3층!!!! 그리고 조금 올라가면 있는 4층 루프탑이에요.
평일 퇴근시간 방문하면, 보통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했지만 은근 널널한 타임이 있더라고요.
아마 19~20시 사이가 아닐까 싶어요.
흔들림이 있었기에...다음에 다시 내부 전체를 구석구석 촬영해봐야겠어요.
아쉬운게 2층...2층에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은근 인스타그램각이 나오더라고요. 전신거울도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의 사진 릴레이가 한창이었어요.
미래의 나에게 보내볼 수 있는 편지?
지인에게 보낼 수 있는 편지?
마치 중세유럽 편지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
실링왁스를 녹여서 편지봉투를 마감처리 하는 이 장면을 생각해보니
아..정말 감성넘치는 체험이겠더라고요.
저는 못해봤어요;
조금 아쉽다면...
주변 테이블 디자인이 조금 아쉽네요.
유럽의 중세 분위기나오는 엔티크함이 있다면 조금 더 분위기가 더 살아날 것 같았어요.
루프탑에서 감상하는 경복궁 주변 풍경!
루프탑에서 감상하는 경복궁 경치라 정말 낭만 가득하죠?
해당 장면을 감상하면 뭔가 가슴 답답한 것도 훨훨 날아갈 것 같아요.
조금 아쉽게도..
낮에 왔다면 더 다양한 색감각으로 채워지는 공간을 감상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그렇게 감상하는 시간을 흘러보내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나아가기전에 건물 전경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널담은공간!!
널담! 공간이 야경 사진에 더 어울리기도 하네요.
다음에는 평일 방문을 공략해야겠습니다.
햇살의 반사광을 받은 건물 내외부 풍경을 담아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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