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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170. 정동진역에서 출발하는 카페투어 (이디야,coffee sun, PROUST커피디저트)

독특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2. 10.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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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으로 떠나는 카페투어!

지난 글에서는 철길 옆 소소한 매력이 있는 카페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는 정동진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카페를 둘러볼게요.

 

사실 당일치기 여행의 매력은 짧은 시간 여러 곳을 체크인하는 도장깨기인데요.

정동진역 당일치기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소개할게요 (힙한 카페 발견하면, 그것을 먼저 소개하고 적을게요)

 

 

정동진역 앞에 있는 이디야커피

 

정동진역에서 몇걸음 걷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카페에요.

아마도 정동진역의 운치를 한 껏 뽐내면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맑은 날씨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뷰를 넌지시 예상할 수 있는 경치가 아른아른 거려요.

정동진역에서 너무 가깝다보니...

사실 정동진역 플랫폼 주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바다뷰를 보기에는 조금 아쉬움도 있어요.

그래도 기차 오고 가는 움직임을 감상할 수도 있어서 좋아요.

(단점은 매장이 19시 종료와 화장실은 매장을 나가서 역사에서 이용해야 하는 것..)

 

이디야 커피 정면에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기차역에서 잠시 머물거나 동해 갔다가 강릉 가는 길에 정차해서 

여유를 누려보는 것도 좋겠어요.

이디야의 위치가 정말 제대로 잡은 것 같지 않나요?

은근 정동역의 연결된 이 느낌!




정동진 바다뷰를 볼 수 있는 coffee sun, 이디야커피에서 우측 이동

 

블로그에서 '정동진역'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카페가 있어요.

그곳은 coffee sun 인데요.

 

루프탑 느낌이 나오지만, 무엇보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정동진 바다뷰가 멋지다고 합니다.

바다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상상하면 여행 기분 제대로 나겠죠?

 

 

정동진항 크루즈 선박이 있는 호텔을 가면 조금 더 해돋이뷰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러기에는 제한된 시간과 거리가 발걸음을 쉽게 옮기지 못하겠더라고요.

 

내부는 구경할까 하다가....

동해바다뷰를 한껏 담아보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아쉽게도 외부 전경을 사진에 기록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꼭 여기는 1층~2층과 테라스까지 골고루 사진을 담아야겠어요.


 

정동진역 맞은편에 있는 루프탑, PROUST 

 

마지막 소개할 공간은 'PROUST ' 카페에요.

이곳도 바다뷰를 볼 수 있는 카페로 소개되어 있어요.

 

PROUST 카페! 

디저트와 커피 한잔, 루프탑에서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여기도 정동진역 맞은편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인지 사람들이 점심시간대 많이 있더라고요.

 

 

살짝 배고픔이 느껴져서 디저트 하나 주문했는데요.

감자래요? 이게 디저트명이에요.

 

살짝 한 입 먹어보면

은근 감자의 식감이 부드러워서인지 

생크림과 빵의 맛이 어우러지는 조화가 있어요.

 



다시 돌아가는 길에

정동진역 플랫폼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뷰에요.

 

기차가 오기전에 기다리는 시간도

은근 바다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즐거웠어요.

 

그리고 몰랐는데요...

기차역에서 '해뜨는 시간' 표시도 있더라고요.

아침에 진짜 빨리 와서 보면 좋겠지만...

어렵겠죠? 

 

다음 글에 소개할 수 있다면 추가로 이야기 하고 싶은 장소가 있어요.

그곳은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역에서 쭈욱 내려가다보면 해안가를 끼고 걸어가는데요.

모래시계 드라마 촬영관련 이야기가 있어서인지

주변에 기차 전시관도 있고, 루프탑이 있는 전망대 카페도 있어요.

 

그곳도 둘러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요.

은근 바다뷰와 다른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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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시간 남짓 둘러보고 다시 정동진 기차역으로 향하는 길에

찍어본 사진이에요.

 

모래시계 공원을 향해 걸어가는 길목에서 건진 멋진 사진이에요.

정동진역 당일치기 카페투어는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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