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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320. 중랑천 산책길 찾은 조용한 카페, 숨겨진 명당! 브로큰템퍼 카페

따뜻한 카페

by 카페 탐험가 2023. 5. 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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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역에서 새절역까지 걸어가는 길은 늘 즐거운데요.

불광천뷰를 따라 걷다보면, 하천 주변에 카페가 보이거든요. 

요즘 말하는 힙한 감성이 짙은 것은 아니지만, 동네 골목감성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매력이 있어요.

그리고...이러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매장을 방문하는 유입효과를 제공하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곳은 중랑천에서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하는 숨은 명당!! 몰입도 좋고, 노트북/카공하기에도 딱 좋은 집중력 최강의 공간!!

브로큰템퍼에요..

 

 

매장 앞에는 작은 야외 테라스 착석 공간도 있어서인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저녁이나 오후에는 

그냥 앉아서 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것 같았어요.

 

 

골목카페 느낌 연상할 수 있는 인테리어!!

운영시간:  12:00 - 23:00 (월~일) 

단, 2번째 + 4번째 일요일은 정기휴무!

 


 

오후 5시 넘어서 들어갔는데요..

시간이 벌써 저녁 8시!!!!! 

 

짙은 어두움이 바깥 공간을 채색하는 시간인데요.

이 시간을 은은한 간판조명이 운치를 더해주네요.

 

주변 불광천 산책하는 사람들 구경도 하면서요.

그리고...차가 지나가는게 많지 않아서 더 고요하면서도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때마침 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이렇게 야외 착석 공간을 찾아

아담한 자리 찜하고 앉으면~~

 

 

여기가 진짜 휴양지나 다름 없는 느낌이

살포시 스며들어옵니다.

 

 

 


 

 

내부를 사진에 더 담아야 했는데요.

내부에는조용히 공부하고, 노트북 작업에 열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방해하는 것 같아서..다음에 오픈시간 맞춰서 사진을 찍어야겠더라고요.

 

 

 

마지막 나가기 전에

입구 주변을 사진에 담았어요.

 

 

항상..야외 자리를 한 번 찜해서

앉아봐야지 했는데요....

 

다른 카페는 그러기에는 도로변이라서 시끄럽거나..

아님..조용해도....커플, 친구 모임 등으로 공간 여유가 없었거든요..

그래도 여기!!!여기는 딱 제가 원하는 회전력과 여유공간이 있어서 좋네요.


 

 

 

 

마지막으로...

브로큰템퍼 찾았던 순간..

불광천 뷰를 담아봤어요.

노을이 질 무렵....

저 멀리 보이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월컵 경기장에서 여기까지 산책삼아

하천 따라 걸어오는 것도 가능하겠더라고요.

짜잔!!

여기 중랑천이 좋은 이유가..

바로 다리에서 바라보는 산과 현대 건축물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게

은근 매력적인 풍경이 연출되거든요.

 

그래서 더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빠져들게 하는 평온한 감성 연결접점이 있는 것 같아요.

 

 

주변 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렇게 나무 사이사이 걸어가는 길이 있는데요.

 

그냥 여기만 걸어가도

하천 옆이 아니여도 은근 기분이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아!! 산책하다가 출출하다 싶으면

2곳 음식점을 추천해요.

 

 

 

여기는 칼국수!!!  양이 많아서 만족!!

여기는 파스타!! 가성비 최고입니다.

그만큼 대기 사람들도 있으니...

매장 앞을 꼭 참고하고 방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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