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과 새절역은 언제 찾아가도 정겨운 카페거리가 펼쳐지는 곳이에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사뿐사뿐 보폭을 조절하면서 불광천을 거닐다보면
바로 마주하는 곳곳에 위치한 카페들...
수원 광교카페거리가 천 주변으로 위치한것과 비슷하게
경치 좋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잘 잡았는데요.
어떤 카페는 골목에 깊이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숨은 보물찾기와 비슷한 탐험 기회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어요.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그런 공간을 오늘 소개합니다.
이름하여 '비플러스'
뭔가 플러스라는 단어가
일상에 감성을 충만하게 해주는 치트키 같은
역할을 하지 않나 싶네요.
찾아가는 길은 조금;;지도맵을 활용해서
이동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근처에 가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입간판(미니) 이나
사람들 이동경로나 웃음소리, 대화간 일어나는 소리가 미세하게라도
음악과 같이 흘러나오면 장소로 인도하는 말의 손짓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꼭 지도 네비를 확인해보세요.
아차...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 인스타그램 연결 (링크)
카카오 다음네비를 이용해야 했는데;;
편하게 사용하다보니 네이버로 설명해볼게요.
분명히...걸어가다보면...도착했다는 신호가 오는
위치를 인지할 수 있는데요..
이상하게도 그 거리에서 아무리 둘러봐도 못찾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는...
이렇게 보도블럭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이동해야 합니다.
그러면 발견할 수 있는 입간판!!!
😎 삼보수제갈비와 재활용센터 사잇골목!!!
바로 비플러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벽에 돌출간판 미니멈한 사이즈가 있다면
조금은 알아보기 쉬울 것 같았어요.
그렇게 한 걸음
두 걸음 이동해서 와......문 앞을 향해 다가가니
진짜 바깥 공간과 다른 풍경이 펼쳐졌어요.
무엇보다...
테라스 야외 뷰, 사람들이 삼삼오오 앉아서
담소를 여유롭게 나누고..
내부에서는 조용히 독서를 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진짜 숨은 보물찾기 당첨 된 기분이었어요.
노을이 지면, 밤풍경을 하늘의 별을 보면서 달빛 감상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다음에는 그 시간을 공략해야겠어요.
아..낮에는 음..
손님도 많지만요..은근 조용한 분위기가 있기에..
진짜 독서에 찐이에요.
그런데 ...담소를 나누기에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주로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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