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63. 오츠커피 용산점(효창공원역,남영역)

온화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을 찾는다면 어디로 가야 좋을지 고민하신 적이 있나요?

저는 늘 그런 고민이 있다면, 바로 찾아가는 곳이 경의선 숲길 근처에요.

특히 효창공원역!! 여기에 은근 숨은 아지트가 많았는데요.

 

혹시 다른 곳은 없는지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열정도 근처 남영역에서도 조금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효창공원역에서 찾아가는게 조금 덜 복잡함이 느껴지긴 했어요.

그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오츠커피!!!

 

여기는 뭔가 이른 아침에 찾아가지 않는다면, 자리 잡기도 힘들더라고요.

내부 공간이 좁아서 그럴 수 있지만, 그만큼 커피 맛도 좋고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매력이 있더라고요.

 

특히....저를 쳐다보던 지붕 위의 길고양이 친구.

아래 사진에서 잘 찾아보셔야 느낄 수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맑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사뿐 사뿐 걸어가는 기분

그리고 다행스럽게도!!!진짜 사람들이 아직 안 왔다는 것!

물론 내부에는 몇 명 계셨지만요.

 

점심 시간 다가오니 2시까지는 와..

진짜 많아지더라고요.

 

정말 다행이었어요.

11시 조금 넘어서와서 그나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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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소개합니다.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

길냥이 친구!

사실 이 친구 외에도 자세히 쳐다보니

주변 아이템의 인테리어가 소소한 감성 자극을 불러오더라고요.

간판에서부터 마당발, 그리고 하늘의 키포인트 감성 컬러를 보여주고 있는 건물(다른 )

뭔가 햇살 맛집에서 보일 것 같은 그런 색상!!

 

내부는 이렇게 카운터와 바로 가까이 있지만,

나름 공간의 배치가 거리감이 있어서인지 혼자 와도 괜찮았어요. 

 

다음에는 좀 더 내부를 자세히 촬영해보겠습니다.

은근 창가에서 바라보는 경치뷰와 내부의 소소한 인테리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